홍보 부족으로 매출 부진한 사업자들에 가맹점 지원

▲ 자동차외형복원 창업지원에 나선 세덴

[이뉴스투데이 = 이미현 기자] 자동차산업의 발전으로 인해 자동차외형복원 사업은 유망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전망만을 바라보며 부푼 꿈을 가지고 자동차외형복원 시장에 도전한 창업자들의 대부분은 쓰디쓴 고배를 마시고 만다. 자동차외형복원 창업에 성공하기 위한 기술과 경영노하우는 비교적 쉽게 터득할 수 있지만 브랜드인지도는 하루아침에 이룩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동차외형복원 창업시장의 현실을 감안해 세덴(SEDEN, www.seden.co.kr)이 지원 사격에 나선다.

세덴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31일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세덴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경제 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외형복원업 3년 이상 종사자로 기술과 경영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나 브랜드 홍보 부족으로 매출이 부진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자에 한해 소정의 심사를 거친 후 일부 선발할 예정이다.

세덴 관계자는 “기술은 있었으나 홍보 및 인지도 부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형복원업 종사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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